(*글의 흐름이 굉장히 이상할 수 있습니다. 그러니 이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.)
끼익-
분명 이곳은 인적이 드물어서 누구도 오지 않는 곳이었다.
하지만....
왜?? 사람이 있는 거야?
.
.
.
툭-
쨍그랑-!
손에 쥐고 있던 거울 조각...
바닥에 닿자마자 힘없이 깨져서 흩어진다.
━━━━⊱⋆⊰━━━━
짜악-!
'... 더럽게 아프! '
자신의 뺨을 어루어 만지려고 손을 옮기려고 하던 찰나...
서서히 목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었다.
" 동생분에게 부끄럽지도 않아요?! "
네 손에 힘이 들어가서 내 숨이 막혀 죽기 전에...
네 손목을 잡아 힘을 주는 것을 늦췄다.
그런데...
이런 걸 왜 부끄러워하는 거지? 난
" 부끄럽다뇨? 부끄럽지 않습니다... 전 동생들에 대한 복수를 한 거니깐요. "
" 또한 전 사람들을 이유 없이 죽이지 않습니다. "
" 그러니 제.. 동생들은 다 이해해 줄 겁니다. "
말이 끝나고 너의 손목을 잡고는 벽이 있는 곳으로 던졌지.
근데 얼마나 가벼웠으면 이렇게 까지 날아가는 건지...
그러게 왜 날...
퍽-!
때렸어?
그리고 왜 이걸 왜 목격을 한 거야..
자신이 불쌍하지 않나
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이렇게 다칠 일은 없었잖아?
툭-...
날아간 힘과 벽에 부딪힌 충격으로 인해 네 가면이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내 눈으로 똑똑히 봤지
" 그 가면 뒤에 이런 얼굴을 숨기고 계셨군요? "
" 로웰 클레어 씨 "
━━━━⊱⋆⊰━━━━
「 운수 좋은날 」
- end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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