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𝑇ℎ𝑒 𝐵𝑒𝑔𝑖𝑛𝑛𝑖𝑛𝑔 𝑜𝑓 𝑎 𝑁𝑒𝑤 𝑀𝑒𝑙𝑜𝑑𝑦 * 현 시점은 백막진영 승리 엔딩을 맞이한 시점입니다.* 급전개 주의!  언제나 차가운 공기가 감돌던 교도소 그런 곳에서 너를 만나고 나서 겨울처럼 차가웠던 공기는 점차 봄처럼 따스한 공기로 바뀌었다.  처음에는 자신과 잘 맞는 음악 친구라고 생각했던 감정은 이상하게도 다른 감정으로 바뀌고, 그저 평범하게 들었던 말들은 어느 순간 감정을 싣게 되었어.  결국, 이런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 네 고백을 들으니 그 정도로 행복한 게 없더라고 그래서 인지 바로 네 고백을 받아들였어.  다음에는 백합을 보러 가자는 말에 그동안 생각도 하지 않았던 탈옥도 생각도 했었어  하지만, 이런 섬에서 탈옥이라니….  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이잖아? 나한테 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널 지킬 수 있는 막.. 2024. 10. 10.
「 To the love that hates 」 우리 둘의 사랑은 참 잘못돼도한참 잘못이 되었구나. 하지만 나쁘지 않아. .. 이 사랑은 다른 사랑들보다 훨씬 특별한 사랑이니 .. 또한과거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일들로 인해만들어진... 사랑- ...이겠지....  ━━━━⊱⋆⊰━━━━ 「 To the love that hates 」 「 증오하는 사랑에게 」 ... " 저도 우스운 인간이니 "" 그러니 저도 당신을 증오하는 만큼 사랑합니다. "" 레브 씨 "  ━━━━⊱⋆⊰━━━━  - end - 2024. 5. 15.
「 We'll give it back to you. 」 ... - 음.. 그 바꿔가신 제 귀걸이는 잠시 가지고 계시죠. .. 친구사이...인데한 번쯤 믿어보겠습니다. 그러니... 제가 지금 돌려 들이는 당신의 귀걸이와 제 귀걸이 둘 다 사용하십쇼. 하지만...나중에 꼭 돌려 받으러 오겠습니다.전 당신에게 귀걸이를 돌려 들이면서귀가 좀 망가져서 지금 귀걸이를 사용하지 못하니 말이죠? ━━━━⊱⋆⊰━━━━  「 We'll give it back to you. 」  - end - 2024. 5. 13.
「A Lucky Day」 (*글의 흐름이 굉장히 이상할 수 있습니다. 그러니 이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.)끼익- 분명 이곳은 인적이 드물어서 누구도 오지 않는 곳이었다.하지만....   왜?? 사람이 있는 거야? ... 툭- 쨍그랑-! 손에 쥐고 있던 거울 조각...바닥에 닿자마자 힘없이 깨져서 흩어진다. ━━━━⊱⋆⊰━━━━ 짜악-! '... 더럽게 아프! ' 자신의 뺨을 어루어 만지려고 손을 옮기려고 하던 찰나...서서히 목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었다. " 동생분에게 부끄럽지도 않아요?! "  네 손에 힘이 들어가서 내 숨이 막혀 죽기 전에...네 손목을 잡아 힘을 주는 것을 늦췄다. 그런데... 이런 걸 왜 부끄러워하는 거지? 난  " 부끄럽다뇨? 부끄럽지 않습니다... 전 동생들에 대한 복수를 한 거니깐요. "" 또한 전 사람.. 2024. 5. 12.